한수연, 제16대·17대 회장단 이·취침식 개최
한수연, 제16대·17대 회장단 이·취침식 개최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0.02.05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김성호 회장, 어촌발전 위한 미래비전 제시

[현대해양]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 이하 한수연)는 지난달 1월 30일 대전 션샤인호텔에서 ‘제16대·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달 1월 30일 대전 션샤인호텔에서 ‘제16대·17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김성호 신임 회장, 일곱 번째 김동현 16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이영호 전 국회의원,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강진숙 수협중앙회 상무, 변해중 해양수산부 과장, 문승국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 회장,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공단 전 이사장, 김재만 한국수산경제신문사 사장, 수협조합장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하는 16대 회장(김동현)은 이임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연합회를 이끌어간 지난 2년의 임기를 회고하며, 한수연 발전에 도움을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새롭게 취임하는 제17대 회장단을 격려했다.

신임 김성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의 수산업 분야는 수출 감소, 고령화 ·인구 감소등 산적(山積)한 난관(難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한수연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 수산분야 대정부(對政府) 정책파트너로서의 협상력을 가지고 살아 숨 쉬는 한수연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관·학 정례적 연대활동 강화를 통한 수산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어촌발전 및 사회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희망찬 미래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