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포스에스엠, 해양 플랫폼 기반 시스템 구축에 '맞손'
한국선급-포스에스엠, 해양 플랫폼 기반 시스템 구축에 '맞손'
  • 김비도 기자
  • 승인 2020.02.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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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선사-선급 간 양해각서 체결

[현대해양]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포스에스엠(POS SM, 대표이사 김명수)과 선사-선급 간의 플랫폼 기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30일, 한국선급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산업 시대에 발 맞추어 조선해운 분야에서도  ICT 기술 접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간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교환하기 위한 해양플랫폼 시스템의 필요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마련되었다.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포스에스엠(POS SM, 대표이사 김명수)과 선사-선급 간의 플랫폼 기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30일, 한국선급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선급(KR, 회장 이형철)은 포스에스엠(POS SM, 대표이사 김명수)과 선사-선급 간의 플랫폼 기반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30일, 한국선급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선급과 포스에스엠은 국내 유일의 선급, 국내 최대 전문 선박관리회사로, 각자 보유한 독자적인 IT 시스템에 업무자동화(BPA)적용을 통해 Paperless, 즉 업무간소화를 실현시킴으로써 선박운항관리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힌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박 검사․심사분야 △국제협약 소프트웨어 분야 △선박배출 온실가스 규제분야 △CBM 선박데이터 자동수집 분야 등에서 협력하여 선사-선급 간의 플랫폼 기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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