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위생 소독 강화
노량진수산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위생 소독 강화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0.01.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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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전역 특별 방역 나서

[현대해양] 수협노량진수산주식회사(대표이사, 안재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 방역 작업 사진
▲ 노량진주식회사가 코로나바이러스의 대응책으로 매장내부 방역 작업에 나섰다.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노량진주식회사는 공기중이나 표면에 침전된 바이러스 매개물 제거를 위해 시장 전역에 친환경 살균 소독제를 살포하고 매장내부 및 주변부에 메디아쿠아(식품첨가물제)를 소독 살포 하는 등 철저한 방역에 나서고 있다.

시장 내 시설물에 대한 방역 역시 강화했다.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주요 이동로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시장종사자에 대한 안내문 배포 및 안내방송(1일 8회)등을 통해 예방수칙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확산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더불어 회식당 25개소에 대해 관련 예방수칙 안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시장종사자 및 임직원에 마스크 사용을 권고하는 등 다각적인 예방조치에 나섰다.

시장관계자에 따르면 “노량진수산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인 만큼 방역 및 소독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종사자교육 실시 및 수산식품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위생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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