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감사에 홍재문 은행연합회 전무
수협은행 감사에 홍재문 은행연합회 전무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0.01.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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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차례 공모 만에 추천 ‘끝’
홍재문 수협 감사 내정자
홍재문 수협은행 감사 내정자

[현대해양] 네 차례 공개모집 끝에 수협은행 상임감사가 추천됐다.

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 감사추천위원회는 지난 21일 응모자 면접과 위원회를 열고 홍재문 전 은행연합회 전무를 상임감사로 추천했다.

홍재문 감사 후보자는 행시 32기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금융허브과장,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담당관, 행정인사과장, OECD 대표부 공사참사관, 한국자금중개 부사장, 자산관리공사 경영관리위원 등을 역임하고 2016년부터 은행연합회 전무 맡아왔다.

이날 면접에는 응모자 10명 중 9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홍 후보자가 추천위원 5명 전원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 감사 후보자는 이변이 없는 한 오는 29일 열리는 수협은행 이사회와 수협중앙회 이사회, 그리고 30일 수협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수협중앙회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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