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해양 도서·축제·전시
이달의 해양 도서·축제·전시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0.01.02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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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대한민국 x파일

도덕희ㅣ다솜출판사ㅣ18,000원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대한민국 x 파일을 출간해 사회 경제 정치의 악순환 메커니즘을 알린다.

도 총장은 사회문제를 한 장의 그림(맵)으로 설명하며 △청년실업 문제의 악화 △물가상승의 원인 △사교육 비의 현황 △이공계 붕괴 현상 등에 대해 파헤친다.

 

 

 

 

 

커피와 바다

김성용ㅣ자유아카데미ㅣ18,000원

이 책은 대한민국 과학기술계 최고의 석학들이 모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 시리즈 중 하나로, 커피에서 발견되는 유체의 특성들을 바다로 연장하여 바다를 쉽게 설명한 도서이다.

저자는 해양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로서, 전공자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의 일반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바다에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그 바다에 가면

박경순ㅣ리토피아ㅣ10,000원

최초의 여성 해양경찰로 인천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총경)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경순 시인의 네번째 시집이다.

시인은 1991년 ≪詩와 意識≫으로 등단하여 ≪한국수필≫ 신인상, 인천예총 예술상, 제24회 인천문학상, 2017 여성1호상, 제27회 전국성인시낭송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새는 앉아 또 하나의 詩를 쓰고』, 『이제 창문 내는 일만 남았다』, 『바다에 남겨 놓은 것들』이 있다.

 

 

농어촌 작은 학교의 현실과 가능성

남궁윤ㅣ무명인ㅣ15,000원

30여 년간 김제에서 농촌학교 교사로 근무한 저자는 현재 존폐 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책은 농어촌 작은 학교 정책의 현황과 향후 농어촌 학교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행사

 

해운대 북극곰 축제 2020

기간 : 2020.1.4~2020.1.5

장소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

주최 : 부산일보사

북극곰 수영축제는 얼음이 꽁꽁 언 북극해에서도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북극곰처럼 한 겨울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바닷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는 축제다.

참가자에게는 겨울 바다와의 짜릿한 추억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는 겨울 바다의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평창송어축제 2020

기간 : 2019.12.28~2020.2.2

장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경강로 3562

주최 : 평창 송어축제위원회

평창송어축제에서는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라는 주제로 매년 겨울마다 송어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강치야 독도야 : 강치멸종과 독도침탈

기간 : 2019.12.18~2020.3.15

장소 : 국립해양박물관 다목적홀

주최 : 국립해양박물관

강치는 우리 땅, 독도에 살던 바다포유동물이다. 일본은 에도시대 이래 독도강치로 기름을 짜기 위해 어부를 출어시켰고, 오늘날은 이를 근거로 ‘다케시마 영유권’을 주창하고 있다. 일본의 독도 강치잡이는 반문명사적·반생태사적 행동으로 비판을 받고 있으며 독도강치가 멸종에 이르게 된 과정을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강조할 필요가 있다.

이에 국립해양박물관은 독도강치가 멸종에 이르게 되는 전 과정을 규명하고 알리는 ‘강치야 독도야:강치멸종과 독도침탈’전을 개최한다.

 

홍성남당항 새조개 축제

기간 : 2020.1.18~2020.2.29

장소 : 서부면 남당항 일원

주최 : 남당항 축제추진위원회

남당항과 천수만 일원에서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잡히는 새조개는 살이 매우 통통하고 크며 가장 맛이 좋아 미식가들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특히 천수만 새조개는 단백질, 철분, 타우린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은 물론 남녀노소 구분없이 좋아하는 남당항의 대표적인 별미로 자리 잡고 있다. 새조개 축제기간에는 새조개 까기 체험, 다양한 공연 등 축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으며 특히, 아름다운 남당항 겨울바다를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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