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안전이 최고!’ 안전조업 실천의지 다져
수협, ‘안전이 최고!’ 안전조업 실천의지 다져
  • 현대해양 기자
  • 승인 2020.01.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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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어선안전조업국, 어업인의 자발적 안전 의식 위한 결의대회 실시

[현대해양] 강릉어선안전조업국(국장 권영규)은 지난해 12월 26일 강릉시 주문진항, 27일 양양군 남애항에서 '어업인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 강릉시 수협이 진행한 '어업인 안전 실천 결의대회'

'어업인 안전 실천 결의대회'는 최근 어선화재, 충돌, 조업 중 전복사고 등 어업인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어업인 스스로 가장 먼저 안전을 실천한다는 의식 대전환의 기회로서 실시됐다.

결의대회에는 강릉시청, 양양군청, 강릉시수협, 양양군수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및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어업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정노력 전개를 위해 진행됐다.

어업인들은 ‘어선안전관리 생활실천 운동 결의문’을 외치며 능동적인 사고예방활동 생활화, 구명조끼 착용 활성화, 통신기 상시작동 적극 실천, 사고예방에 대한 의지 천명 등 안전의식 일깨우기에 앞장섰다.
 

▲ 양양시 수협이 진행한 '어업인 안전 실천 결의대회'

권영규 국장은 “어선사고 발생 시 어업인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구조활동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으며, 수협에서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 내실화’, ‘어선안전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어업인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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