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신년사-국립수산과학원장] 연구역량 강화·집중에 초점
[2020 신년사-국립수산과학원장] 연구역량 강화·집중에 초점
  • 국립수산과학원 최완현 원장
  • 승인 2020.01.02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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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사랑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경자년에는 우리 수산업도 활기가 넘치고,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국내 유일의 수산분야 종합 국가연구기관으로,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나라 해양수산 기술개발을 이끌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민들께 안전한 수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을 제공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올해 우리원은 국내외 환경변화와 정책여건을 반영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 첨단기술개발과 신속한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집중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4차 산업기술을 기반으로 미래첨단 스마트양식 및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에 앞장서겠습니다. 현장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해서는 맞춤형으로 집중 연구하여 어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실용연구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의 구현을 위해 「수산혁신 2030」 등의 수산정책 지원에 앞장서겠습니다.

경자년(庚子年)을 풀어보면 천간(天干) 중 ‘경(庚)’은 백색(흰 쥐)과 함께 배달(倍達)의 의미를 지니고 있고, 지지(地支) 중 하나인 ‘자(子)’는 ‘다시 돌아오다’라는 ‘회복’의 뜻을 가지고 있다하니 2020년 경자년은 그야말로 우리 해양수산 가족들께 풍성한 축복과 풍요가 다시 찾아오고 수산자원이 회복되는 한해가 되길 소원(所願)합니다.

‘흰색 쥐띠 해’를 맞아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의 건승과 소중한 성과들이 이어지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아침
국립수산과학원장  최 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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