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5억7600만 원 장학금·성금 전달
[현대해양] 통영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수산기업 금성수산주식회사(사장 김성운)가 지난 20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제22회 금성수산 희망나눔 장학금 및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금성수산(주) 김진호 회장이 생활이 어려운 노인 85세대에 20만원씩, 저소득가정 모범청소년 54명에게 장학금 30만원씩을 지원해 총 139세대에 3,320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수산(주)는 1998년 IMF시기부터 저소득층 모범청소년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장학금 전달을 계속해 오고 있다. 2009년부터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까지 지원을 확대해 올해까지 총 1,992명에게 5억7,600만 원의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금성수산의 이웃과 청소년에 대한 사랑이 이어져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통영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고마움을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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