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지역사회 상생·협력 협약체결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역사회 상생·협력 협약체결
  • 김비도 기자
  • 승인 2019.12.1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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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경제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 및 강화를 위해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는 한편,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및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중점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앞서 공단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시 주관 행사에서 가상현실(VR) 기반의 해양안전교육을 지원하였으며, 세종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입찰 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지난 16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향후 공단 시설을 일부 개방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관 및 활동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사내 봉사조직과 연계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범위에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공단과 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상생·협력으로, 세종시민들께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쌓아나가 자치단체와 지역 공공기관의 협력 모범사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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