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대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에 김성호씨 선출
제 17대 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에 김성호씨 선출
  • 박종면, 정상원 기자
  • 승인 2019.12.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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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표 차이로 당선
김성호 회장 당선자
김성호 회장 당선자

 

[현대해양]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수연, 회장 김동현) 제17대 회장에 김성호(50) (사)동해바다발전정책포럼 상임대표가 당선됐다.

한수연은 12일 서울시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제2차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 17대 임원을 선출했다.

한수연은 이날 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17대 임원 선출에 들어가 회장 1명, 부회장 9명, 감사 2명을 각각 선출했다.

회장 투표 결과 김성호 후보가 총 투표수 108표 중 56표를 얻어 52표를 얻은 김창현(51) 조직강화 부회장을 4표 차이로 앞질렀다.

김성호 회장 당선자는 "생각하며 행동하는 한수연이 되자"고 제안하고 "해수부를 정책 파트너로 생각하고 상의하며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 당선자는 한수연 자체 인증제도를 만들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회장 9인에는 이성국, 허길영, 조영주, 김석두, 김명효, 박정섭, 김성만, 신용필, 한진열을, 감사 2인에는 이상구, 이수웅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임원 임기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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