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부경대 등 부산권 6개 대학 LINC+사업단, 지역공헌 위해 '맞손'
한국해양대-부경대 등 부산권 6개 대학 LINC+사업단, 지역공헌 위해 '맞손'
  • 김비도 기자
  • 승인 2019.11.2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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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ESI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업무 협약 체결

[현대해양] 한국해양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단장 경갑수)는 동서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경대학교의 LINC+사업단과 함께 사회공헌지수(ESI) 개선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22일 제주 대명샤인빌 아젤레아 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

부산권 5개 대학은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22일 제주 대명샤인빌 아젤레아 세미나실에서 체결하였다. 오른쪽 첫 번째, 박진은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산학연구교수.
부산권 5개 대학은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22일 제주 대명샤인빌 아젤레아 세미나실에서 체결하였다. 오른쪽 첫 번째, 박진은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산학연구교수.

ESI(Economic Social Impact Index)는 대학에서 산학협력 중심으로 창출되는 산출물 및 성과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 및 정성적으로 측정한 지수로써 대학별로 이를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지만, 객관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부산권 LINC+사업단 6개 대학이 공동으로 나섰다.

이번 공동 세미나 및 협약식에는 부산권 LINC+사업단 연합 단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LINC+사업단의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과 ESI 연계 관계 특강 및 부산권 LINC+사업단의 ESI 개선 방향 주제로 패널토의가 이루어졌다.

경갑수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단장은 “부산권 6개 LINC+사업단 공동으로 ESI 지수를 보다 객관화하려고 노력하고, 부산지역의 타 기관 및 대학으로 ESI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한다는데 매우 의의가 있으며, 지속적인 ESI 관련 지역사회 프로그램 공동수행 및 세미나 운영이 필요하다고”고 말했다.

향후에도 LINC+사업 1단계 실적을 기준으로 주요 영역별 가중치에 대한 실증근거를 마련하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에 부합한 ESI 지수의 수정과 보완 활동을 지속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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