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알루미늄 선박 검사제도 개선 위한 현장소통
해양교통안전공단, 알루미늄 선박 검사제도 개선 위한 현장소통
  • 김비도 기자
  • 승인 2019.11.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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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사천, 통영, 창원) 현장 점검 나서

[현대해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알루미늄 선박 건조업체를 찾아 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연승 이사장은 공단 경영진과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사천과 통영, 창원 경남지역 3곳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경남지역 점검은 선박검사와 고객사 초청 간담회 개최 등 현장 업무 현황 파악을 통해 검사제도의 합리적인 개선, 고객사 건의 사항 수렴 등 실질적인 현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연승 이사장은 공단 경영진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4일, 2박 3일간 사천과 통영, 창원 경남지역 3곳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연승 이사장은 공단 경영진과 함께 11월 12일부터 14일, 2박 3일간 사천과 통영, 창원 경남지역 3곳의 현장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연승 이사장은 사천지역 알루미늄 특수선 전문 건조업체를 방문해 소형 알루미늄 어선의 ‘구조 기준 개발’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최신 검사규정 재개정 사항을 업체 임직원에게 소개한 후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요청했다.   

또한 이날 해양교통공단 임직원은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사고 저감 활동 점검, △통영운항관리센터 방문 및 점검, △삼덕조선소 검사현장 방문 등을 수행했다. 

이연승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방문을 통해 들은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들이 실제 현장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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