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한국해운물류학회, 스마트해운항만 추계학술대회 성료
인천항만공사-(사)한국해운물류학회, 스마트해운항만 추계학술대회 성료
  • 김비도 기자
  • 승인 2019.11.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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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지난 8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와 (사)한국해운물류학회(정태원 학회장)가 공동으로 ‘스마트 해운항만 산업과 인천항의 미래전략’에 관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IPA 임직원 및 관련 학계 및 업·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물류사례, 인천항이 스마트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난 8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와 (사)한국해운물류학회(정태원 학회장)가 공동으로 ‘스마트 해운항만 산업과 인천항의 미래전략’에 관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와 (사)한국해운물류학회(정태원 학회장)가 공동으로 ‘스마트 해운항만 산업과 인천항의 미래전략’에 관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해운·항만산업의 스마트화 기반 조성이 업계의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방향성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이번 학술대회가 마련됐다.

남봉현 IPA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항만공사가 인프라를 개발·확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어떻게 항만의 생산성을 높이고 물류기업과 선사 등 인천항의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많다“면서, “풍부한 지식과 깊이 있는 검토가 필요한 만큼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사항 외에도 인천항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크루즈 산업 육성, 국제물류 개발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는 해운물류에 관한 연구와 산학협력, 회원간의 교류를 통해 해운물류에 관한 이론과 해운물류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82년 설립된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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