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속초어선안전조업국, 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수협 속초어선안전조업국, 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
  • 김비도 기자
  • 승인 2019.11.0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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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사용으로 어선사고 예방에 힘쓸 것

[현대해양] 수협중앙회 속초어선안전조업국(국장 김정섭)은 지난 1일 강원도 속초시 청호어촌계에서「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 지난 1일, 강원도 속초시 청호어촌계에서「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호어촌계(어촌계장 장재수)와 소속 어업인을 대상으로 가을철 성어기 출어선 증가, 연안·소형선박 통항 증가 등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항해 및 조업 중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업 홍보 및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내용은 어선 안전관리 및 시설물 점검 강화 대응요령과 동절기 갑판에서 미끄러짐에 의한 해상 추락 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홍보 그리고 VHF 통신장비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특히, 속초어선안전조업국장은 “최근 5년간 가을철에 어선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만큼 각종 안전사고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출어 시 통신기 상시 개방과 위치발신장치 가동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라고 어업인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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