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해양환경공단, 항만 내 재난사고 대응 위해 '맞손'
여수광양항만공사-해양환경공단, 항만 내 재난사고 대응 위해 '맞손'
  • 김비도 기자
  • 승인 2019.11.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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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는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와 ‘여수·광양항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수습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여수·광양항 내 재난사고 예방 및 사고 수습을 위한 교육훈련 및 협력 대응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10월 29일 광양항 석유화학부두에서 실시된 복합재난대응 현장훈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SFFP(안전 드론)을 활용한 해상 선원구조 훈련 모습.
▲10월 29일 광양항 석유화학부두에서 실시된 복합재난대응 현장훈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SFFP(안전 드론)을 활용한 해상 선원구조 훈련 모습.

특히 공사는 올해부터 도입한 드론 등의 안전 장비 공동 활용 및 월별 운영계획의 상호 공유, 합동 안전훈련 등을 활용해 항만 내 재난사고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성래 안전보안실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양 관련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은 물론 기관별 협업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여수·광양항 내 재난사고 예방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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