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 '창립 70주년 CEO 초청 조합 업무 및 해사 중재 설명회' 개최
KSA, '창립 70주년 CEO 초청 조합 업무 및 해사 중재 설명회' 개최
  • 정상원 기자
  • 승인 2019.11.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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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조선업계에 지원과 역할 확대해 나갈 것

KSA(한국 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는 지난 30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룸에서 대한상사중재원과 ‘창립 70주년 CEO 초청 조합 업무 및 해사 중재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한상사중재원·아태해사중재센터가 주관하고 KSA가 후원한 이번 설명회는 KSA 창립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해운의 중심인 부산지역 조합원사 및 유관기관의 CEO 200여 명을 초청하여 KSA의 업무 및 공제약관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 대한상사중재원에서는 지난 3월 대한상사중재원 주관으로 설립된 아태해사중재센터 주요 내용 및 지난 8월 1일자 로 대법원 승인·시행 된 해사 중재규칙을 소개하며, 업계에서 발생하는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해사 중재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지는 질의응답에서는 부산지역의 여러 현안사항과 조합원사의 의견이 오고 갔다.

KSA 임병규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KSA와 KSA 공제사업에 대한 조합원사 여러분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해운·조선 업계가 다시 희망 가득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과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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