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산학협력단, '2019기사창투'서 혁신기술 선봬
목포해양대 산학협력단, '2019기사창투'서 혁신기술 선봬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10.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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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엽선 추적 센서, 지진파 방진벽 '호평'

[현대해양] 광주지역 창업과 민간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2019기술사업화창업투자(기사창투) 한마당’ 행사에서 목포해양대 산학협력단의 연구기술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목포해양대 산학협력단은 통합기술 이전 설명회에 참가해 연구 성과물을 홍보했다.

▲발표장면
▲용접선 추적장치센서 발표 장면

연구발표에는 △ 기관시스템공학부 안병원 씨가 용접작업 도중 발생하는 강한 빛과 전류, 유해가스 등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수월하게 용접을 가능하게 하는 '스트레인게이지를 응용한 용접선 추적 센서'를, △ 기관시스템공학부 김상훈 씨가 내부에 공동을 구비하여 연통하는 관통부가 형성된 공명통 다수를 건물 주변에 매립하는 방식의 '공명통 매립을 이용한 지진파 방진벽'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여한 다수의 기업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상담이 이뤄졌다.

목포해양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기관 연구의 성과물인 지식재산권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R&D 성과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명통 매립을 이용한 지진파 방진벽 발표장면
▲공명통 매립을 이용한 지진파 방진벽 발표 장면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9기업창투는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과학기술원 등 광주 권역 3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술 사업화 및 창업투자 분야 2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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