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산합협력단-KOMERI-KIOST, 하반기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해양대 산합협력단-KOMERI-KIOST, 하반기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10.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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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ㆍ해양분야 공공기술 사업화 기회의 장 기대

[현대해양]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정렬)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원장 공길영)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김웅서), 부산연구개발특구와 공동으로 ‘2019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를 23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했다.

기술이전설명회는 부산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공공기관들이 갖춘 우수 특허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기술이전과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기술창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7년부터 62건의 기술출픔이 이뤄졌으며 7건의 기술기업 협약이 체결된 바 있다.

설명회 장면
설명회 장면

올해는 부산․경남 지역의 80개의 유관 기업체가 참석했으며 곽철근 아이디특허사무소 대표 등이 연구소기업제도, 첨단기술기업제도를 소개하고 특허기술이전 성공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한국해양대 서영완 교수의 ‘피부노화 억제와 피부주름개선 활성을 가지는 화합물’, 박준용 KIOST 책임연구원의 ‘하이브리드 드론을 이용한 지형무인관측 기술’ 등 6개의 이전기술이 소개됐다.

김정렬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조선·해양산업 우수특허기술이 이전돼 기술사업화가 활성화되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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