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 을)이 23일 벡스코에서 부산시와 공동으로 ‘친환경 수소에너지 항만도시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2일 개최된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MARINE 2019)’의 포럼세션으로, 부산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클린항만 구축’과 ‘수소선박 기술’의 선도적 역할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천강우 한국선급 센터장이 ‘Zero Emission 항만 수소 구축에 따른 탈탄소화 규제 대응 수소 선박 기술’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제명 부산대 교수, 도덕희 한국해양대 교수, 공길영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장, 김대헌 한국선급 기술원장과 산자부, 해수부 등 담당부처 국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윤준호 의원은, 지난 10월 11일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윤 의원은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후, 그 첫 역할을 부산의 친환경 수소에너지에 집중하고 있다. 부산을 비롯한 해운, 항만 관계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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