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0주년 축사] 해양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방향 제시해주길
[현대해양 창간 50주년 축사] 해양산업의 힘찬 재도약을 위한 방향 제시해주길
  •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강무현 회장
  • 승인 2019.10.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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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의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해양산업 관련 정보의 전달과 함께 기획력 있는 심층보도로 반세기 만에 우리나라 해양산업을 모두 아우르는 해양권위지로 확고히 뿌리를 내린 현대해양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 충심으로 격려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세계 경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선 확대와 선진국 경제의 성장률 둔화 등으로 서서히 침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안으로는 한국과 일본간 무역분쟁으로 국내 경제도 녹록지 않은 상황입니다. 침체 분위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등조짐을 보이고 있는 해운시장에 악재로 작용하며, 해양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는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회원단체 간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앞으로 예상되는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현대해양의 창간 50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우리 해양산업이 국민적 지지기반 위에서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국민여론을 조성하고, 올바른 해양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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