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전문방제 기술 지원단 역량 강화
해양환경공단, 전문방제 기술 지원단 역량 강화
  • 송진영 기자
  • 승인 2019.09.18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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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워크숍 개최...방제대응 분야 논의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6~17일 ‘KOEM 전문 방제기술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방제대응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해양]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 소재)에서 ‘KOEM 전문 방제기술 지원단(이하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단-해경간 긴급구난 공동대응팀 운영 개시와 해안방제조치 정부위탁 수행을 앞두고 개최됐으며, 해안방제, 유류이적, 긴급구난, HNS 대응, 폐기물 관리, 방제비용 산정 등 6개 분야의 공단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해안방제 상황별 매뉴얼 작성 및 유류이적 고도화 방안 등 방제대응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 및 재난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유류이적 등 신속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방제기술과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단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및 특수유형사고에 대한 전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단의 숙련된 방제 전문가로 구성한 조직으로 지난 5월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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