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美해경에 “골든레이호 구조 감사”
문성혁 해수부 장관, 美해경에 “골든레이호 구조 감사”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9.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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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구조활동에 존경과 감사 표시
문성혁 해수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현대해양]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골든레이호구조에 힘쓴 해안경비대에 감사서한을 보냈다.

문 장관은 자동차운반선 골든레이호 전도사고 때 우리 국민 10명 등 승선원 23명 전원을 구조한 미국 해안경비대(USCG)의 칼 슐츠(Karl Schultz) 사령관에게 10일 감사서한을 보냈다.

문 장관은 사고 당시 선박이 크게 기울어지고 화염과 연기가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전원을 구조해낸 미국 해안경비대의 업적에 대해 대한민국 해양수산인을 대표해 깊은 존경을 표하고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골든레이호(71,178)는 현대글로비스가 운항하는 마샬제도 국적의 자동차운반선으로, 지난 8일 미국 조지아주 브런즈윅항에서 자동차 4,000여 대를 싣고 출항하던 중 복원력을 잃고 좌현으로 전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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