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0주년 축사] 세계 해양산업의 미래 주역이 되길
[현대해양 창간 50주년 축사] 세계 해양산업의 미래 주역이 되길
  • 경상남도 김경수 도지사
  • 승인 2019.09.0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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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현대해양 창간 50주년을 경남도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지난 50년간 국내외 해양수산정책을 비롯해 조선·항만 동향, 해양관광, 환경보전에 이르기까지 경남도정에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한다는 경해입국(耕海立國)의 창간 이념을 실천해주시는 송영택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인구증가와 육상의 자원고갈이 심각해진 오늘날 바다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미 해운 산업,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해양 자원, 장비, 해양 관광 등 각 분야에서 국가의 명운을 건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경남도에서는 조선산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조선업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경남 창원의 부산항 제2신항을 중심으로 동북아 물류허브를 구축하여 우리나라가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경남도가 세계 해양산업의 미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현대해양에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창간 50주년을 맞은 현대해양이 해양강국 한국의 중심 언론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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