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현대해양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바다의 가능성을 알리고, 해양강국을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신 현대해양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드립니다.
전라북도는 동북아경제허브 새만금을 통해 서해의 가치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새만금국제공항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고 항만과 철도, 도로 등이 빠르게 들어서면서, 새만금은 땅과 바닷길, 하늘길을 아우르는 교통요지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사업자가 선정되는 등 미래 친환경 해양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발판도 단단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또, 우리 갯벌과 바다의 아름다움을 5만여 세계 청소년들에게 알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준비도 꼼꼼히 해 나가고 있습니다.
드넓은 서해를 품은 새만금과 함께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전라북도의 발걸음에 전문해양잡지인 현대해양의 관심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따뜻한 조언을 당부 드립니다. 거듭 현대해양 창간 5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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