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지역 사회적 배려계층 고교생 장학금 지원
한국가스공사, 대구지역 사회적 배려계층 고교생 장학금 지원
  • 송진영 기자
  • 승인 2019.08.3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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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한국가스공사가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사회적 배려계층 고교생을 지원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사회적 배려계층 고교생을 지원했다.

[현대해양]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지역 사회적 배려계층 고교생 224명에 장학금 1억 1,000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8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 온누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고교 장학생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1999년부터 온(溫)누리 장학사업을 도입한 이래 꾸준히 규모를 확대해 왔으며, 특히 이번에는 장기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온 스타트(학업 우수자)’, ‘온 재능(예체능 특기자)’, ‘온 칭찬(봉사 우수자)’ 등 분야별 장학 모델을 새롭게 도입하고 최대 3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온누리 장학사업은 사회적 배려계층의 학자금 부담 경감을 통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고 사회 선순환 구조를 실현해 나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익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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