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선주협회서 '한진해운 파산 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26일 선주협회서 '한진해운 파산 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8.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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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지난 2016년 한진해운 파산 이후 우리나라 해운업계는 물동량 반토막, 업계 및 지역상권 침체 등 막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근본적인 원인 규명없이는 위기가 언제든지 반복된다는 철칙하에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개선방향을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26일 여의도 한국선주협회 10층 대회의실에서 14시부터 17시까지 '한진해운 파산 관련 용역 연구결과' 보고회가 열린다.

행사에서 한진해운 파산과 관련해 한종길 성결대 교수가 경영분야에 대해, 법률분야에 김인현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장(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 선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서 정병석 한국해법학회 고문(변호사)를 좌장으로 정태원 한국해운물류학회장, 한민 이화여대 교수, 황진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본부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이후 '입법 청원서' 전달식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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