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금일수협, 해조류 연구 등 위해 전북대와 업무협약
완도금일수협, 해조류 연구 등 위해 전북대와 업무협약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8.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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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발전기금 기탁
서광재(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상임이사 등과 김동원(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총장, 보직교수 등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 직후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서광재(사진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완도금일수협 조합장, 상임이사 등과 김동원(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총장, 보직교수 등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 체결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현대해양] 완도금일수협이 전북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과 전북대(총장 김동원)19일 전북대 대학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인 소득 향상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조류 연구 지원과 수협 특산품 홍보, 교직원 할인판매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전북대는 전남 완도군 금일읍 평일도(금일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 의료봉사를 제공한다.

이날 완도금일수협은 전북대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서광재 금일수협 조합장은 전북대와 수산업 발전과 연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앞으로 긴밀히 교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이 기금이 전북대의 경쟁력 향상에도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답사를 통해 완도금일수협이 보유한 우수한 수산자원과 우리 대학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이 시너지를 일으킨다면 완도군이 대한민국 수산 자원 생산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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