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인하대, '인천항 기술교류'에 맞손
인천항만공사-인하대, '인천항 기술교류'에 맞손
  • 김비도 기자
  • 승인 2019.08.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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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멘토링 파견...실무 접목 연구 활성화

[현대해양]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3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남봉현 사장과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양 기관은 항만 공기업과 해양과학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대학 간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인천항 해양 공동연구 체계구축’ 등 지속가능한 협업모델을 구축해 혁신성장 연구사업 창출 및 연구 멘토링 지원에 함께 협업하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3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남봉현 사장과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는 13일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남봉현 사장과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해양과학분야 경험 및 전문성을 가진 임직원을 선발하여 인하대학교에 파견하고 공동 연구과제에 직접 참여해 실무측면 검토 및 실증지원, 국가 연구공모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인천항 해양연구를 현장에서 지원함으로써 해양과학에 대한 내부역량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항만 공기업과 해양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대학 간 지속가능한 협업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인천항 혁신성장 연구사업 창출 및 연구 멘토링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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