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접수, 29일 경진대회 진행
[현대해양]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가 “제2회 해운 신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주최한다.
“Dream the Ocean!(꿈꾸다! 바다를!)”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기존 해운항만사업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新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해운·항만산업분야에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오는 8월 15일까지 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공지사항에서 서류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해 참여가 가능하다.
1차 심사를 거친 후 8개 팀을 선정하여 8월 29일에 경진대회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4팀에 대해 총 400만원의 상금과 포상이 부여될 예정이다.
지난해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해상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음성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선박운항사고 예방시스템’이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경진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해운 신사업 경진대회 운영 사무국’ (051-461-439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해운산업에 활기를 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적극 발굴되기를 기대하며, 국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해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