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경인사업센터는 경기도 화성시의 전곡항, 궁평항, 매향2리포구에 해면수산자원을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에 대하 종자 2,249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종자 방류에는 화성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를 비롯해 (사)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충남지회 등이 검수에 참석 및 입회했다.
FIRA 경인사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하 방류를 통해 서해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다른 해면수산자원의 종자도 방류할 계획” 이라 밝혔다.
한편, 동 센터에서는 4월에 전복(자월도 14만7,229마리), 해삼(소청도 7만4,057마리, 백령도 남3리 11만3,716마리, 백령도 연지, 진촌 40만3,570마리), 5월에 개조개(안산시 육도 47만5,286마리), 6월에 점농어(화성시 도리도, 국화도, 입파도 30만173마리)를 방류했으며, 하반기에 조피볼락, 넙치 및 해삼 종자방류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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