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수산자원관리공단, 대하 종자 2,200만 마리 방류
화성시-수산자원관리공단, 대하 종자 2,200만 마리 방류
  • 김비도 기자
  • 승인 2019.07.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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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경인사업센터는 경기도 화성시의 전곡항, 궁평항, 매향2리포구에 해면수산자원을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에 대하 종자 2,249만마리를 방류했다.

운반되는 대하 종자
운반되는 대하 종자

이번 종자 방류에는 화성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를 비롯해 (사)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충남지회 등이 검수에 참석 및 입회했다.

FIRA 경인사업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하 방류를 통해 서해안의 수산자원을 조성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다른 해면수산자원의 종자도 방류할 계획” 이라 밝혔다.

한편, 동 센터에서는 4월에 전복(자월도 14만7,229마리), 해삼(소청도  7만4,057마리, 백령도 남3리 11만3,716마리, 백령도 연지, 진촌 40만3,570마리), 5월에 개조개(안산시 육도 47만5,286마리), 6월에 점농어(화성시 도리도, 국화도, 입파도 30만173마리)를 방류했으며, 하반기에 조피볼락, 넙치 및 해삼 종자방류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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