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한민국 방어1번지 강원도 고성
[영상] 대한민국 방어1번지 강원도 고성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7.26 0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어 어획고 전국 44.4% 차지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광영호 가두리에 보관 중인 방어. 영상 캡쳐 . 동영상 보기=https://www.facebook.com/kongsoon.jang/videos/2369301286491003/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광영호 가두리에 보관 중인 방어. 영상 캡쳐 . 동영상 보기=https://www.facebook.com/kongsoon.jang/videos/2369301286491003/

[현대해양]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연안에서 정치망어업을 하는 광영호(구 가진호) 가두리 어장. 정치망에서 잡은 방어 판매를 위해 잠시 축양하고 있다.

깊고 푸른 바다에 등푸른 생선 무리들의 유영이 아름답고 신비롭다. 강원도 고성에서 생산되는 방어는 최근 몇 년 사이가 아니라 1656(조선효종7), 1938(일제강점기) 편찬 간행된 동국여지지 및 조선환여승람에 간성군과 고성군의 토산품으로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확인됐다.

고성군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말 기준 전국 방어 생산량(어획)은 연간 9,941()에 이른다. 이중 고성군을 비롯한 강원도 생산량은 32.6%, 금액으로는 전체 3452,000만원 중 1532,300만원으로 44.4%로 강원도의 비중이 매우 높다. 방어가 명태의 대를 이어 강원도와 고성군의 대표 생선임을 증명하고 있다.

유명근 광영호 대표는 예전에 제주도 부근, 남해에서 많이 잡히던 것이 최근 수온상승으로 죽왕 인근에서 많이 잡히고 있다생물은 Kg1만원에서 15,000원 정도에 거래되지만 가두리에서 적응시킨 뒤 경매에 부치면 2~25,000원에 팔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죽왕면에는 광영호, 북양호, 우용호, 항룡호 등이 선진화 된 설비를 갖춘 정치망에서 방어와 활어잡이를 하고 있다.

영상 보기 https://www.facebook.com/100002334648348/posts/2369324316488700?s=100002334648348&sfns=mo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