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항만공사 공동주최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SPLASH’ 개최
4개 항만공사 공동주최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SPLASH’ 개최
  • 최정훈 기자
  • 승인 2019.07.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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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

[현대해양] 예비 해양인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겨루는 페스티벌이 부산에서 개최된다.

창의적인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해커톤인 제1회 'SPLASH'가 오는 9월 23일(월)부터 9월 24일 까지 무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울산·부산·여수광양·인천 4개 항만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해양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창업연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는 기치하에 진행되며 해운·항만·물류·해양레저 등 총 4가지 분야로 나눠졌다.

7월 22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 해운·항만·물류·해양레저 사업분야에 아이디어 접수를 통해 결선 무대에 오를 참가자가 선정된다.

SPLASH가 일반적인 아이디어 발굴 경진대회와의 차별점으로는 기술거래사, 변리사, 스타트업 대표 등을 멘토단으로 구성하여 실제 스타트업이 직면한 문제들에 관해 결선 참가자들과 함께 사업계획서를 완성한 후 결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방식이라는 점이다.

총상금은 1,000만원 (대상 4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이며 참가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예정 및 대학(원)생으로 공식 홈페이지(www.2019splash.co.kr)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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