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협 새 대표 2파전으로 가닥
[속보] 수협 새 대표 2파전으로 가닥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7.2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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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근 전 동원산업 상무 VS 한명섭 전 수협연수원장 격돌
홍진근 후보, 한명섭 후보(왼쪽부터)
홍진근 후보, 한명섭 후보(왼쪽부터)

[현대해양] 수협중앙회 대표이사 공모 결과 2파전으로 윤곽이 드러났다.
수협중앙회는 지도경제 대표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홍진근 전 동원산업(주) 상무이사와 한명섭 전 수협중앙회 연수원장이 후보자로 응모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진근(洪珍根) 후보는 1957년생으로 1985년 동원산업(주)에 입사해 동원산업(주)상무이사 등을 역임하고 2012년 퇴임했다. 현재 FNC글로벌(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한명섭(韓明燮) 후보는 1961년생으로 1991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조합감사실장, 총무부장, 이사회사무국장, 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2017년 수협 생활을 마무리했다.
인추위는 지원한 2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서류 및 자격심사를 실시하고, 26일 면접을 거쳐 최종 1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인추위에서 최종 추천자가 확정될 경우 새 대표이사는 오는 8월 7일 총회에서 찬반투표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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