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삼계탕으로 복날 더위 날려
[현대해양] 포항수협이 원로 조합원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벌였다.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22일 올 두 번째 복날인 중복(中伏)을 맞아 수협 송도활어회센터에서 75세 이상 원로 조합원 등 조합 발전 공로자 2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 조합원 외에도 조합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들과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포항 북구), 한창화 경북도의원 등이 외부인사들이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삼복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신(補身)의 의미로 준비한 전복삼계탕, 떡, 수박 등이 제공됐다.
또 포항수협은 참석 원로조합원들에게도 선풍기를 각각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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