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수협, 중복 맞아 원로 조합원 초청 잔치 벌여
포항수협, 중복 맞아 원로 조합원 초청 잔치 벌여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7.24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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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삼계탕으로 복날 더위 날려
포항수협이 중복을 맞아 원로 조합원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벌였다.

[현대해양] 포항수협이 원로 조합원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벌였다.
포항수협(조합장 임학진)은 22일 올 두 번째 복날인 중복(中伏)을 맞아 수협 송도활어회센터에서 75세 이상 원로 조합원 등 조합 발전 공로자 2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 조합원 외에도 조합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들과 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포항 북구), 한창화 경북도의원 등이 외부인사들이 참석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임학진 포항수협 조합장은 “105년의 역사를 가진 포항수협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조합 발전에 누구보다도 공이 많은 원로 조합원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따뜻한 격려, 그리고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다”며 “매년 이런 행사를 갖고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삼복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신(補身)의 의미로 준비한 전복삼계탕, 떡, 수박 등이 제공됐다.
또 포항수협은 참석 원로조합원들에게도 선풍기를 각각 나눠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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