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난 19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역에서 ‘2019 어촌에서 즐기는 인생휴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복철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권영환 (사)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 회장 등 어촌관련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휴가를 앞둔 도시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어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어촌여행을 장려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발간된 ‘7가지 테마로 떠나는 가족 바다여행 50’ 여행책자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전국 어촌·어항 구석구석의 명소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인천·경남지역 어촌마을 정보가 수록된 홍보물과 함께 어촌 풍경을 디자인한 석고방향제 등을 배포하며 여름휴가지로서 어촌의 매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어촌에서의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귀어귀촌 이동상담도 실시했다. 귀어귀촌 지원 정책 및 성공사례 등을 소개하며 예비 귀어귀촌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비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