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인천항만공사, 4백억대 '크레딧 라인' 업무협약 체결
Sh수협은행-인천항만공사, 4백억대 '크레딧 라인' 업무협약 체결
  • 김비도 기자
  • 승인 2019.07.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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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정기간 1년, 신국제여객터미널 등 신규 항만시설 건설 자금으로 활용

[현대해양]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17일,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와 4백억원 규모의 1년 약정 신용공여(크레딧 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신용공여(크레딧 라인) 협약은 한도를 사전에 정한 한도 내에서 실행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비용을 지급하는 거래방식으로 약정기간 내에서 조달과 상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총 금액을 대출받는 상품과 달리 불필요한 자금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IPA가 추진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 신항배후단지, 아암물류 2단지 등 각종 인천 신항 인프라 조성사업에 필요한 금융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항 내 신규 항만시설 건설에 필요한 자금의 안정적인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인천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인천항 내 입주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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