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원서 접수
[현대해양] 국립수산과학원장 공개모집 기간이 연장됐다.
국립수산과학원장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인사혁신처는 당초 7월 1일부터 16일까지였던 국립수산과학원장 후보 모집기한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해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응모자가 5명 이하일 때 1주일 연장할 수 있는데 5명이 안 된다”고 연장 사유를 설명했다.
또 해양수산부 고위 관계자는 “민간에서 지원이 적어 기간을 연장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장’은 개방형 직위로 전문성이 특별히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한 직위로 판단해 공모를 거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다. 즉 1급 이상 고위 공무원이 아닌 일반인도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는 ‘나라일터’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원칙으로 하되, 온라인 접수가 불가능할 경우 방문접수, 우편(등기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기한은 24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하며, 방문접수를 제외하고 주말 및 공휴일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11월 임용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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