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 벌여
수협,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 벌여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7.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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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프로그램 통하면 가족 등 3만원에 체험부터 숙박까지 가능
16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정복철 해수부 해수부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시민들에게 어촌관광 안내책자와 수산물을 나눠주며 어촌체험을 권유했다.
16일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정복철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등과 함께 SRT 수서역에서 시민들에게 어촌관광 안내책자와 수산물을 나눠주며 어촌체험을 권유했다.

[현대해양] “여름휴가는 어촌에서~”

수협중앙회는 어촌여행에 대한 국민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16일 오후 2시부터 SRT 수서역에서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열고 휴가를 앞둔 시민들에게 어촌체험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 날 캠페인에는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이 정복철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국장), 김동현 수산업경영인엽합회장 등과 함께 직접 시민들에게 어촌관광 안내책자와 수산물을 나눠주며 어촌체험을 적극 권유했다.

또한 한국 농어촌사랑 방송공동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배우 임병기 씨와 탤런트 홍여진 씨가 시민들과 함께 만나 어촌으로의 여름휴가를 독려했다.

지난 상반기에는 경기도 화성 백미리마을,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 전북 고창 동호마을, 충남 서산 중리마을에서 200여명이 수협이 지원하는 어촌체험에 참여해 12일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수협에서 진행되는 어촌체험 프로그램은 가족모임, 동호회 등에서 6~8명으로 소그룹을 꾸려 지원하면 팀당 3만원에 12일 동안 다양한 어촌체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수협은 하반기에도 소그룹 어촌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어촌사랑 홈페이지(http://www.isealove.com)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수협이 발간한 어촌관광 안내책자 2019년 수협과 함께 떠나는~ 어촌사랑 힐링투어는 전국 바닷가 여행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망라하고 있어 여름휴가 계획을 잡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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