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업관리단, 예비원양선원 대상 준법교육 실시
동해어업관리단, 예비원양선원 대상 준법교육 실시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7.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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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폴리텍 어선 승선 교육생에
오션폴리텍 연수생 교육장면(자료사진)
오션폴리텍 연수생 교육장면(자료사진)

[현대해양] 동해어업관리단이 예비원양선원을 대상으로 준법교육을 실시했다.

동해어업관리단(단장 이세오) FMC(조업감시센터)17일 부산시 기장군 동해어업관리단에서 미래 원양어업에 종사할 오션폴리텍(해기인력 단기양성과정 교육) 교육생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앞으로 원양어선에 승선하게 될 오션폴리텍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원양수역에서 조업하기 전 알아야 할 국제사회의 불법어업 규제와 한국의 조업감시방법 등 기존 교과과정에서 배우기 어려운 준법조업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불법어업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업감시시스템 및 전자조업보고 단말기 사용 시연 등을 통해 조업감시센터의 불법어업 관리·감독체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세오 동해어업관리단장은 우리나라가 준법어업 관련 국제규범을 선도하는 모범 어업국이 될 수 있도록 미래의 원양어업 인재들과 현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어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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