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업정책,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나 어업정책,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나 [현대해양] 기후변화 등으로 주어종과 주어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 반면 수산 정책은 이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최근 오징어 자원 급감을 계기로 한 새 해외어장 찾기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나아가 우리나라 수산정책이 기후변화 등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 또한 제기되고 있다.오징어 찾아 케냐 간다?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6일 해외어장 자원조사(1차) 사업대상자 선정 공모를 공고했다. 신(新)어장 개척을 통한 우리 어선의 해외진출, 안정적인 수산자원 확보·공급하기 위해서라 정책 | 박종면 기자 | 2024-03-14 13:42 대형기선저인망수협 - “대화퇴어장 개방 등 현안 해결에 최선” 대형기선저인망수협 - “대화퇴어장 개방 등 현안 해결에 최선” [현대해양] 대형트롤업계에서 동경 128도 이동(以東) 수역에서 한시적으로 시범조업을 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열어달라는 요구가 지난해 여름 해양수산부에 접수되자 동해안 어업인들과 지자체 단체장, 정치인들까지 반대성명을 내고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면서 논쟁이 가열됐다.작년 대형트롤업계에서는 “조업금지구역선의 역사는 일제강점기에 일본 저인망어선으로부터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 어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었다”며 △어획물량 전량 강제상장 및 CCTV 설치 등 엄격한 조업감시체제를 바탕으로 한 TAC 엄격적용 △기타 채낚기 등 관련 업 조합 | 박종면 기자 | 2022-05-16 21:43 대형트롤어선의 대화퇴 조업 갈등 과정 대형트롤어선의 대화퇴 조업 갈등 과정 [현대해양] 지난해 여름 동해안은 대형트롤의 동경 128도 이동조업 문제로 뜨거웠다. 대형트롤업계에서 동경 133도 이동(以東) 수역에서 한시적으로 시범조업을 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열어달라고 하는 요구가 해양수산부에 접수됐고, 이해당사자 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해수부 관계자들은 곤욕을 치렀다. 동경 128도 이동조업을 합법화 해서는 안 된다는 동해안 어업인들과 지자체 단체장, 정치인들까지 반대성명을 내고 강력히 반대했기 때문에 의견을 듣는 것조차 중도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지난해 대형트롤업계에서는 “조업금지구역선의 역 어업 | 박종면 기자 | 2022-03-10 07:24